제가 여러 노트,수첩에 메모를 하는 것을 보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인터넷 상에 글을 남기는 목적은

여러분을 위함이 아닌, 저를 위함입니다.

 

 

이 글이 6개월의 과정중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제가 무엇을 공부하고 고민했는지를 정리하고, 제가 공부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방향은 올바른지를 확인하기 위한 수단이자, 공개된 게시판에 글을 작성함으로서 나태해졌을때 스스로를 채찍질 하는 수단이

되길 바랍니다.

 

카페에 글을 쓰게된 계기와 그 한계, 한달간 공부한 것들, 앞으로 "가끔씩 시간이 나거나 or 필요성을 느낄 경우" 작성하게 될 글

들의 주제와 방향성 순서로 진행해봅니다.

 

1.카페에 글을 올리는 행위 = 제가 공부하며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적어놓은 노트와 수첩들은 외부로 부터 객관적으로 검증및 인정

  을 못받습니다. 저를 외부에 알리는 수단인 동시에,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강조하지만.. 제 어설프고 불완전한 지식을 65기수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하는 목적이 아닙니다.

    a.저는 여러분을 도울 정도의 실력이 되지도 않을 뿐더러 책임질 의향도 없습니다. 제 코앞에 닥친 문제들은 점점 쌓여가고

     그것을 해결하기에도 시간이 벅찹니다.(저 역시 공부하러온 수강생입니다)

    b.우리 기수는 운좋게도 열정적이며 능력이 출중하신 김성환 선생님의 class 입니다. a에서 지적했듯 65기 수강 종료후 

     결과를 책임지는 몫은 첫번째는 학생 본인 자신이고, 두번째가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의 관할과 책임 영역을 침범할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제 일만 책임지고 싶습니다.

    c.b와 연계되는데.. 제가 궁금하고 정리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글을 작성할 것이지, 여러분이 궁금하고 정리가 필요한 부분

      을 정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학생이지 교육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d.한편으론 글을 통해 몇몇 분들과 서로 win-win할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바랍니다. 人間은 혼자서 할수 있는 일에 한계가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2.제가 공부하는 스타일과 한달간 제게 일어난 여러 문제에 대해 두서 없이 요약해 봅니다. (경고: 저는 1~2줄의 코드에 수십줄의

주석을 붙이는 사람입니다.)

 

     a.저는 이번 과정을 들으면서 선생님이 분기 제어문법(if,else if,switch등) 반복 제어문법(for,while등)의 수업을 진행

       하시면, 저는 그것으로 무얼 만들수 있을까를 고민했으며, 사용자의 입력을 처리하는 방법을 찾아서 '업다운 게임'을

       만들어 보자고 목표를 세웠고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배운 개념을 바로바로 프로젝트로 적용->응용->확장시켜 다른 사람이 쓸수 있는 서비스적 가치를 창조한다"  <-- 중요

       하다고 느끼면서도 막상 공부중에 실천하긴 어려운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b.2주 전인가.. 지희와 점심 식사중 게임 얘기가 나와서 콘솔 기반 입출력의 2차원 배열을 이용해 몬스터를 피해 골인 지점

        을 들어가는 아주 간단한 게임을 만들어본 경험도 있습니다. (객체지향x 막코딩)

   

     c.팀간 주제'쇼핑몰,극장등' 팀 발표자를 뽑기 위해 인터넷상 사다리 게임을 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때 사다리 게임을 내부

        적으로 어떻게 구현을 해놨을까를 혼자 스케치 해보았습니다. (구현x)

 

     d.몇주전에 로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단순했습니다. 선생님께서 Math.random()을 가르쳐 주셨고

        저는 어떻게 응용할까 고민하다 로또 번호를 생각 하였으며, 그럼으로 임의의 중복되지 않는 숫자열을 만드는 메서드를

        구현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제 로또 추첨이 공바구니에서 1~45 숫자가 적힌 공을 넣고 하나씩 뽑아내는 과정을 유사하게

        구현하였습니다. (즉 중복되지 않는 숫자열을 만드는 다양한 방법중 한가지 방법을 채택)

 

        다음 단계는 실제 현실에서 사람들이 로또를 어떤식으로 하게되는지를 떠올려 보았으며(물론 시장조사는 하지 않고..)  

 

        로또 판매점에 간다->용지를 산다->번호를 기입한다->기입한 용지를 제출한다->특정 시점에 당첨 번호를 추첨한다 ->

        당첨 결과를 확인한다.->당첨되었다면 당첨금을 수령한다  

       

        처럼 일련의 과정을 각각 모듈별로 구현을 했었습니다. 이 과정은 콘솔을 기반해 구현을 하였으나, 유저의 입력과 그에

        대한 처리 로직과 그것을 유저에게 콘솔로서 보여주는 화면 처리 모듈들이 짬뽕이 되어 버려 결국 중단을 하였습니다. 

       

         (SceneManager, InputManager, DrawManager, LottoNumbers, LottoNumbersDeck, User, UsersManager..

         ,Customer,LottoMachin 등등 설계를 계속적으로 변경하면서 수많은 클래스들과 구현 코드..들이 버려졌습니다.)

 

        한마디로 하등 쓰잘데기 없는 콘솔 ui 기반으로, 클래스간 각각의 역할 구분도 모호할 뿐더러 mvc 개념이 구분 되지 못해

        입력처리,화면처리,데이터처리등이 엉망으로 꼬여버린 로직과 어떻게든 마무리를 해보려 할수록 점점 꼬여가는 코드들..

        그에 따라 지수 함수 처럼 시간소요는 늘어가고..

 

        물론 프로젝트가 잘 풀렸다면, 아마도 그 다음 단계는 웹에 로또 사이트를 개설하고 회원 가입, 이번주 로또 하기(구입+숫

        자결정+제출), 그동안의 당첨 결과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및 통계하기, 자동으로 로또 번호 받기, 회원 기록 보관(파일orDB)

        등의 서비스적 가치로 확장이 되었겠지요.

        

        제게 웹 기반 기술은 없었기에 desk탑 전용이지만, 나름 서버의 역할인 로또 가게 모듈, 클라이언트 역할인 유저 모듈등을

        구현하는 도중이었고, 회원 가입시 입력처리를 '정규식'을 통해 처리를 해보려고 정규식을 반나절 정도 짧게 공부하였으며,

        유저의 현재 상태를 서버에서 .txt 파일로 java.io 클래스의 인풋,아웃풋 스트림 클래스를 통해 입,출력하는 모듈도 구현을 

        했었습니다. (다음번엔 nio패키지를 이용해볼 계획입니다.)

 

        물론 제가 관리할 데이터를 어떤 자료형을 사용해 다루어야 할까도 고민했고 결과로 나온것이 추후에 배우게될 java.util의

        제네릭 or 템플릿 컬렉션 클래스인 HashMap<String,HashMap<String,ArrayList<LottoNumbers>>> 가 되었고..  다른

        간단한? 컨테이너와는 조금 다른 해쉬맵 컨테이너의 사용 때문에 조금 애를 먹었었습니다. (entry_set의 의미가 이해가 안

        되던 상황이라..) 그후 컨테이너 클래스의 편안함에 빠져 Animal형 이런저런 컨테이너를 사용해 개,호랑이,코알라등 다양

        하게 집어넣고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별론으로 반복자 iterator의 사용은 해당 요소에 접근해서 한번에 여러가지 작업을

        수행할 경우 임시 참조 변수에 저장후 처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고 느꼈지만, 설계자들이 필요성이 없으니 반복자

        에게 현재 요소의 참조 값을 가르키게 하지 않았겠지요.(next()와 previous()만 존재..)  이와 유사한 것이 for(int i=0; i<le

        ngth; i++)  vs for(int a : intArray)  vs while(Interator<Integer>.hasNext()) 의 차이였습니다. 향상된 for, 반복자를 이용한

        while 둘다 코드는 깔끔해지지만, 제약이 존재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추후 지훈 형님이 학생 수준 습작에 만족하냐며 조언해주셨기에 db에 데이터를 넣었다가 빼본다고

        oracle12c 버전을 설치및 연동하는 작업을 인터넷을 찾아보며 시작했으나, 삽질이 연속되고 오라클 설치와 사용에 대한 경

        험및 개념부족으로 약 하루(24시간)정도 좌절을 겪은후 봉인했습니다. 11 버전으로 깔면 간단할 것 같은데.. 11버전과 12버

        전에서 아키텍처상 큰 변화가 있다는 기사를 접하곤 더더욱 12c 버전에 몰입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업체들은 10 or

        11버전을 많이 쓰리라 추측하지만.. 12를 뚤어내면 다 잘 풀릴것이란 막연한 기대감에..) 다음주~다다음주 쯤에 우리 클래

        스도 선생님의 진두지휘 하에 설치를 해보겠지요..(우리반 진도가 계획 일정보다 늦어지는것 같다는 느낌은 제 착각일까

        요?)

 

 

       d2.위에서 짧게 거론한 do,vo,dto,dao.. 우리가 수업시간에 선생님으로 부터 배운 개념입니다. 저는 익숙치도 않았을 뿐더

        러 도메인 오브젝트의 정의가 비지니스 로직(서비스)과 다른 개념인지를 알지 못했고 웹 검색을 통해 do,vo,dto,dao,pojo

        등의 생소한 용어와 개념의 설명을 찾아 보았지만, 역시나 명확한 한가지의 정의는 없었습니다. 아직도 제 머릿 속은 뒤죽

        박죽입니다. (클라이언트측 do는 vo+업무로직 , 서버측 do는 dao + sql로 간략히 정리했는데.. 확신도 안서고 혼란스럽습

        니다;;)

 

        아참..do를 구현할때 저는 데이터의 완결성?무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멤버필드를 가지는 생성자만 필요하지, 디폴트

        생성자는 필요 없을 것이라 판단하였는데.. 선생님은 관례적으로 디폴트 생성자도 포함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고, 그 부분

        에 의문을 품은 저는 추후에 이런저런 검색을 해보다 다른 프레임워크(스프링워크였는지 기억 확실치 않음)에서 reflect를

        이용해 객체를 생성하고 초기화 할때, 디폴트 생성자로 생성을 하고 setter로 인스턴스 필드를 초기화 하기 때문에 디폴트

        생성자가 필요하다. 식으로 찾아본 기억도 있습니다. 제 경운 부가적으로 로또 번호란 vo 클래스를 설계하고 생성자를

        구현하던중 모든 필드의 파라메터를 받는 생성자의 경우 매개 변수의 유효성을 생성자 측에서 검증해야 하는지, 생성자를

        호출하는 외부에서 검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생성자 내부에서 isValidParameter() 식

        으로 검증을 하는 걸로 구현을 했었지요.(책임의 소재를 콜러쪽에 둘것인가 워커쪽에 둘것인가.. 확실한 기준이 안설뿐더러

        메서드로 유효성을 체크한후 그것을 콜러쪽에 알려야 할것인지에 대해서도 확실치 않습니다. 공부할 수록 모르는게 많아

        집니다.)

 

        이 정보를 파고 들다가 spring 프레임웍 중 일부인 Dependancy Injection 문제를 접하게 되었고 -> java.lang의 class

        <T>와  값&객체를 의미하는 Object 자료형, 동작을 의미하는 Method 자료형, 데이터 타입을 의미하는 Class<?> 자료형

        의 의미, 더불어 java.lang.reflect 패키지의 역할에 대해 접근하게 되었고 추후 제 정신은 또 한번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립

        니다. (제가 잡은 개념이 맞는진 모르지만.. 지금까지 클래스라는 것을 쪼갤수 없는 하나의 의미 단위로 생각했는데.. clas

        s 란 단위도 전부 쪼개져서 외부(파일or네트워크)를 통해 객체를 생성하고 객체간의 관계(resolve = 상속및,association등

        )을 연결짓고 필요한 연산을 수행할수 있다니.. 2013.11.21~22 이틀에 걸쳐 이해및 테스트 해보려 했으나, 간략하게 문자열

        을 통해서 객체를 생성하고 메서드를 수행시키는 정도만 겨우겨우 성공했습니다. 혼자서 api문서만 보고 구현하려 했으나..

        너무 어려워서 다른 분들의 블로그 참고했으며.. AccessibleObject니 ReflectPermission, Proxy등은 당장은 이해를 포기했

        습니다;;) 프레임 워크에서 말하는 layer란 개념도 이해를 못한 상태입니다.

 

        2013.11.22 어제 선생님이 modifier를 설명해주셨고 역할에 따라 acess, usage로 구분을 해주셨으며.. 칠판에 jvm메모리

        구조를 그려가며 static 키워드가 붙었을때와 아닐때 메모리에 올라가는 시점의 차이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제가 중간에

        "생성자의 코드 정보는 어느 시점(클래스 로딩or인스턴스 로딩)에 메모리에 올라가나요"란 괴상한 질문을 던졌던 이유도

        reflecte를 이용한 객체 생성과 관련 있었습니다.

 

        reflecte 개념을 통해 1.클래스 로더->2.문자열 통해 클래스 객체 얻기->3.클래스의 생성자 객체 얻기->4.생성자 객체의

        newInstance()를 통해 실제 객체 얻기 ->5.클래스에 정의된 메서드 객체들 전부 얻기 -> 6.invoke로 메서드 실행하기

        의 과정에서 클래스 정의에 대한 정보는 메모리에 있다지만, 생성자의 구현 정보는 일반 인스턴스 메서드 처럼 객체 생성

        후에야 정보가 메모리에 올라갈테니 3의 과정이 불가능하지 않을까란 의문에서 여쭤본 것이었습니다;;  제 생각대로 라면,

       

        2.클래스 정보를 얻은후 3.클래스 정보를 토대로 newInstance() 수행해 객체를 메모리에 할당해야 4.생성자 정보를 얻을수

        있다 라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내용이 점점 길어질까 고민되고 스스로 혼란스러워 reflect는 이만 줄입니다.)

 

       아.. 문득 우리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은게.. 쉽게 개념을 이해시켜 주시려고 추상적으로 설명도 해주시지만, 디테일한

       부분도 집어주시고, 경험에서 녹아나는 이런저런 노하우도 틈틈히 말씀해주시고, uml 클래스 다이어그램 또한 살짝이나마

       집어주시니.. 그저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학생별 수준을 고려해주시고, 교과 과정을 진행하시느라

       얼마나 고민을 많이 하실테며, 힘이 드실지 감히 짐작해 봅니다. 그럼에도 항상 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춰 농담도 주고 받으

       시는 겸손하신 모습을 보며 많은걸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론 제가 무지 몽매한 질문으로 선생님의 강의 의도와 흐름을 끊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그간의 민폐 용서해주시고 많이 많이 가르쳐주세요.  -선생님께 감사및 사과 끝-

      

       

       d3.생뚱 맞지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어느순간 저는 제가 하는 프로젝트와 현업과의 괴리감을 느꼈고 지도와 나침반을

       꺼내 현재 제가 공부하는 위치를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유저의 웹 브라우저 부터 서비스 제공업체(개발사) 사이에 어떤 기술적인 부분들이 들어 있을까? 에 대해 알고 싶었습니다.

       applet,html,,xml,asp,php, ajax, web server, web app, java script, jsp, servlet, tomcat, java bean, ibatis,jdbc, sping,

       struts2,hadoop,rinux, oracle, apach, phone gap ,css, hibenate? 등등 용어들도 생소해서 혼자서 약간이나마 용어들에

       대해 이해하고,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려 노력했습니다.

 

       (잡사이트에서 구직자 필요 기술란들을 검색해보면 연관 기술이 테크트리 처럼 목록화 되어 있습니다. 웹,서버,클라이언

        트,db,모바일,보안등 분야를 선택해 집중하더라도.. 시장에서 뜨는 기술이 뭔지, 내가 만들고픈 서비스는 전체적으로 어떻

        게 구성이 되는지를 알고 있으면 손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훈 형님께서 지식을 나눠주셨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

        다.)

 

        e.다시 로또 프로젝트로 넘어와서.. 건들수록 꼬여만 가는 프로젝트를 잠시 중단하고 왜 내 코드가 이렇게 엉망이(if else

        + 중복된 switch + 각종 조건식) 되어가는지 고민을 해보고 정보를 찾아 보았습니다. 어설프게 귀에만 익숙하던 mvc 모델

        링 개념이 부족해서 일까? 아니면 사용자 입력및 예외처리, 사용자의 상태별 화면처리(scene 컨트롤) 로직이 컨트롤단

        한군데에 몰려있어서 복잡해진건지.. (mvc중 v와c단이 엉킴)

       

        기존에 만들어둔 Scene(화면 클래스) 내부의 각각의 메뉴와 인터페이스들을 모두 클래스로 만들어 사용자와 interaction

        하는 부분 클래스는 메세지를 발생시키고 그것은 입력처리용 클래스가 맡아서 각각의 처리 로직으로 분배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이 awt컴포넌트에서 사용자 이벤트를 처리할때의 방식인 옵저버(구독,발행)패턴(내가 정의한 핸들러(리스

        너)를 이벤트 풀에 등록하면 이벤트 발생시 알아서 콜백되는)과 유사한 고민 이었습니다. 윈도우의 메세지 처리방식도 이와

        같지요) ( 물론 awt의 경우 각종 컴포넌트,리스너,툴킷,메세지큐,메세지 처리및 그리기 관련 작업 스레드,이벤트 클래스,이

        벤트 멀티캐스터등.. 상속 계층 구조는 기본이고, 디자인 패턴까지.. 파고 들면.. 심하게 복잡합니다.)

 

        고민해도 명확하게 풀리지 않으니.. 로또 프로젝트를 잠시 접어두고 저는 디자인 패턴 관련 자료들을 조금씩 맛을 보면서,

        동시에 저를 괴롭힌 콘솔 기반 ui를 떠나 , 자바에서 지원하는 awt라는 패키지를 이용해 gui를 공부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부터 제가 말리기 시작합니다. 개념을 눈과 머리로 받아들이기는 쉽지만, 그것을 이해하고 응용력을 키우기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실제 저의 로또 프로젝트에 계속해서 적용을 시켰어야 했습니다. 조급한 마음과 지적 호기심에 지식만

        채워 넣고 부분별로 테스트 코드만 만들어 놓다보니, 이제와서 제가 공부했던 개념들을 프로젝트에 한꺼번에 적용시켜 보

        려 했더니 설계단부터 꽉 막혀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고 싶다는 강박증에 도무지 진행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복잡해진 로또는 잠시 접고 선생님이 다형성 개념을 잡아주시기 위해 사용하신 동물 농장을 간단하게 동물 관리

        도메인 부터 시작해서, 동물원 관리및 경영 도메인으로 확장(고객,직원,동물,업무들이 포함되는 동물원 관리 프로그램)

        시켜 보겠다는 원대한 포부로 어제부터(11.22) 작업을 시작하던 도중.. 몇몇 이유로 하루만에  동물농장 프로젝트도 중단

        시켰습니다. (다음번 개인 프로젝트 진행시엔..어느정도 기반이 마련된 sun에서 제공해주는 sample 소스코드를 다운 받아

        서 그걸로 진행 시켜볼까 고민중입니다.)

 

        그저께 부터 진행된 동물 농장 프로젝트... 처음에는 장난식으로 Animal이란 상속 계층에서 몇몇 동물에게만 FightAble이

        란 interface를 만들어 상속시킨후 혼자 키득키득 거려가며 동물끼리 싸움을 붙이는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었습니다.

        (ex) manager.fight("멍멍이1","코알라1"); "코알라완 싸울수 없습니다" (FightAble이란 인터페이스 덕분에 boolean is

        FightAble 같은 멤버 필드의 추가및 전투 관련 메소드를 코알라 클래스에 추가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manager.fight("멍

        멍이1","호랑이1"); -> "멍멍이1이 호랑이 1에게 10의 데미지를 입혔습니다." "호랑이 hp40" (반복).. "호랑이가 죽었습니

        다."....

 

        그러다가 공부했던 reflect를 이용해 동물의 생성과 행위를 스크립트처럼 txt에 담은 문자열을 파일에서 읽어와 제어해보자

        는 욕심이 생겼고.. 또 한번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게 되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습니다.

 

 

        f.awt를 접하는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 경운 윈도우 api를 공부 했던 오래전 경험을 통해 awt의 각종 컴포넌트들, 메세지

        처리 방식엔 쉽게 접근할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디자인 패턴을 awt와 동시에 공부하던중 brigde패턴을 보게 되었고, 그 문서에서 하필 자바의 awt의 컴포넌트

        클래스와 툴킷 클래스를 예로 들어 주었습니다.(이때부터 저는 제정신이 아니게 됩니다.)

 

        몇몇 분은 제가 칠판에 한가득 컴포넌트 클래스와 연관 클래스들을 클래스 다이어그램으로 서로간 관계(association,agree

        gation,composition)및 디자인 패턴을 그려 놓은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awt패키지및 관련 패키지들의 중요 클래스들의 관

        계를 허접하게 나마 정리했지만.. 보고 또 봐도 어렵습니다. (native api를 지원하는 툴킷이란 팩토리 클래스 때문에 전체적

        으로 엄청 복잡해졌습니다.  awt의 api 소스 코드들도 끝장을 보자는 마음으로 파고들고, 소스 코드가 없다면 grepcode.co

        m 을 통해 코어적인 설계와 구현을 간략하게 나마 확인 하였지만.. 복잡도가 너무 심해져 대부분 이해는 못했다고 판단됩니

        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한번 모든 소스를 종이로 출력해서 주석을 달아가며 뽀개버리고 싶은 강렬한 충동이 있습니

        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component클래스와 toolkit클래스란 추상 클래스 단에서 브릿지 패턴이 적용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각종 리스너 클래스중 그것을 상속해 간단하게 사용하게끔 해준 어댑터 클래스(인터페이스적 의미)를 확

        인하였으며, 코드의 곳곳에서 클래스 내부에 return new (){구현}식의 익명 클래스를 통해 구현한 어댑터 패턴을 확인하

        였고, 어떤 클래스인지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command 패턴과 위임 패턴및 툴킷이란 추상 팩토리 클래스도 확인을

        했습니다. awt이벤트멀티캐스터라는 클래스는 각 리스너들과 구독&발행이란 옵저버 패턴을 사용하고 있었고..

        

        component클래스와 다른 클래스들이 어떤 식으로 associacion or agreegation or composition 하는 지를 확인하려 노력

        했습니다. (각 클래스들은 추상 클래스단(상위 클래스)에서 서로간 관계를 맺고 실제 디테일한 구현은 하위 클래스에게

        넘깁니다.)

 

        =>실제로 제 프로젝트는 설계 관련해 디자인 패턴을 고민할 정도로 복잡하진 않았고 그 결과 저의 고민도 대단치 않았습

        니다. 결국 제가 프로젝트를 만들어가며 mvc, 이벤트 처리를 위한 옵저버 패턴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디자인 패턴의 경우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고.. 그 결과로 아직도 여러 패턴들및 개념이 낯설고 막연하게만 느껴집니다. (고객의 요구사항

        변경으로 밤새 클래스를 뜯어 고쳐봐야 그때쯤 "아~ 디자인 패턴이 무엇을 지향하는지" "선배 개발자들이 무엇을 회피하고

        자 설계를 강조했는지"를 체감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a와 b 클래스가 있을때, 클래스간 관계를 구분해 보면

         1.a가 b의 메서드를 사용한다. (association)

         2.a는 b를 포함한다. (agreegation <-> composition 은 개념상 b가 a를 떠나 독립적으로 생존이 가능한 개념인지 여부에

                                      따라 구분하며 agreegation의 경우 a의 생성자의 매개변수로 b를 받게끔 구현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옳다. composition의 경운 생성과 소멸을 함께 하는 부분의 개념임으로 a의 생성자에서 b를 생성하

                                      는것이 옳다. 음.. 대략적인 개요를 목적으로 한 글인데.. 너무 디테일하게 접근이 되네요. 선생님이

                                      수업중 말씀해주신 많은 개념에 + 제가 개인적으로 찾아보는 개념들까지 포함이 되려하니.. 지금

                                      부턴 가급적 일부분만 간략히 정리 합니다.)

         3.a는 b를 관리한다. (1vsN 관계의 manager클래스로서 배열등 컨테이너를 통해 b들을 관리=생성,삭제,조회,수정)

         4.a와 b는 상속 관계이다. (트리 형태의 계층구조)

         5.a는 b의 설계 개념이다. (추상클래스,인터페이스등) -> a가 b의 인터페이스이고 b가 a에 대한 구현이라면 콜러(사용자)

                                                                                      쪽에서 는 a만 알면 될뿐 a의 내부 구현이 b인지, b'인지는 중요

                                                                                      치 않다.

 

         etc. 인터페이스와 상속의 차이점은..흠.. 전체 계층구조를 잡는것은 상속 트리, 전체 계층 구조중 서로 다른 집단간에

         공통성을 부여할땐 인터페이스 설계적인 부분은 추상 클래스와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를 서로 다른 클래스간 관계

         (association)및 의존성(dependancy)을 줄이거나 ,이미 구현된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 사용하고 싶을 경우 인터페이스를

         implements해서 메서드들을 재정의 해버리거나or 새로운 클래스가 implements해서 클래스간 중재역할(어댑터)로 감을

         잡아 두는것이..? 인터페이스란 용어가 두가지 의미(설계적인 개념, 다형성을 통해 외부와 유연한 관계성을 만들기 위한

         창구)를 가지고 있는듯 느낀다. <-- 오류같음

 

         인터페이스건 상속이건 공통점을 묶어서 그룹화해 3의 경우처럼 관리를 쉽게 해주며, 또한 인터페이스의 가장 큰 장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 프로그램을 간단하게 일반 유저에게 배포되는 클라이언트, 우리 개발자들이 작업하는 서버측으로

         나눠본다면, 서버가 관계 개념인 인터페이스만 노출해주면 클라는 인터페이스의 내부 구현이 a이던 b로 바꼇든 상관없이

         기존 코드로서 사용이 가능하다. (맞나..?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을 안해봤더니.. 개념만 붕 뜬 상태..)

                 

         "개념&역할 별로 클래스를 잘게 쪼개서 역할과 책임 영역을 만든다" "설계와 구현을 분리한다" "설계 클래스단 간의

         관계는 구현단 및 그것을 상속 받는 하위 클래스에도 적용이 된다=패턴" "공통된 부분을 추상단위(추상클래스)로 꺼내서

         관리 하는게 클래스의 변경및 확장에서 유연하다" "클래스간 관계에서는 다이렉트보다 어댑터 클래스를 중간에 사용하는

         것이  클래스간 의존을 줄여준다"  기타 등등 

 

         선생님이 5번쯤 강조하신 다형성의 장점은 디자인 패턴을 구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다형성이란 개념=동적으로 객체의 타입 식별및 바인딩 이 없었더라면.. 상위 클래스의 참조형으로 a(base)라는

         메서드를 호출시 하위 클래스들 고유의 a(child1) a(child2)가 실행되지 않고 오직 상위클래스의 a()만이 수행될 것이다.

         물론 instanceof 연산자를 통한 형변환 안정성 체크도 불가능하고.. 상속계층에 포함되는 모든 클래스.. 자바의 경운 말

         그대로 Object 클래스에서 파생한 모든 클래스.. 는 rtti클래스(클래스 이름,부모클래스 참조)를 숨은 필드로 갖고 있으며

         그 클래스가 instanceof, reflect 구현 하며 사용해본 Type type = Object.class 란 연산자를 지원하는듯 하다.

 

         모든 클래스에 .class 란게 제공되길래.. 도큐먼트에서 찾아보려 했지만 실패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rtti관련 실제 타입

         정보,상위클래스 여부등의 정보를 담는 내부 클래스가 모든 클래스에 숨겨져 있는것 같다. 자바도 c++처럼 rtti를 구현

         했을지는 의문이다. 추가로 인터페이스 클래스의 경운 Object를 상속받지 않았는데 어떤식으로 rtti가 되는 것인진..?

        

 

         =>제 머리속이 너무 산만하여 글의 주제와 내용이 산으로,바다로,강으로 널뛰고 있지만, 제가 약 한달동안 학원 생활을 하

            며 다뤄 본것들, 배움을 통해 머리속에 채워넣은 것들을 reminding 하다 보니.. 어쩔수가 없습니다.

       

      f.아참..개인적으로 예외처리 부분도 고민을 했었습니다. 견고하고 간결한 코드를 만드는게 제 목표입니다. 제가 특정 모듈을

       구현 했을때 그내부에선 다양한 java.api 메서드를 사용했으며, 반 강제적으로 예외 처리를 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해당 메서드가 throws선언시) 

 

       외부의 입력값이 허용범위가 아닐때.. 그것에 대한 처리를 제가 만든 메서드 내부에서 해야할지 (try,catch) 혹은 제 메서드

       를 호출해서 잘못된 파라메터or 참조를 넘긴 콜러쪽에 throw new exception 해줘야 할지.. 아직도 모호하지만..제 결론은..

       java.api가 내뱉는 throw는 제 메서드(콜러) 안에서 처리하고 제 메서드에 잘못된 파라미터가 전해졌을땐, 제 메서드(워커)

       가 저를 호출한 쪽에 예외를 처리하도록 throw new xxx 시키자고 정책을 잡았습니다. 예외 처리의 책임소재;; 제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주제라 생각해봅니다.

       

      g.제가 한달간 접해본 지식들은 이게 전부가 아니지만, 기억에 남는건 겨우 요정도네요;;

 

3.앞으로 다룰 주제 영역의 방향성과 방법에 대해..

 

   앞으로 다룰 주제에서 프로그래밍의 기본적인 문법, 알고리즘, 자료구조등은 제 관심 영역 밖입니다. 올바른 프로그래밍에

   대한 고민, 각종 프레임 워크, 네트워크 관련, db관련, 웹관련, 모바일관련, 보안관련중 제가 꽂히는 부분을 평소처럼 온갖

   노트에 낙서질 해가며 공부할 것이며 특정 부분을 카페에 올려서 정리해야 겠다는 필요성이 생기고 시간이 허락하면 새롭게

   글들을 남기겠습니다. (대략적인 구성은 특정 주제에 대해 소주제로 한번더 쪼개고 what, why, how, 관계된 개념들 식으로

   정리할 것 같지만.. 제 성향과 기질상 어떤 결과물이 나올진 장담을 못합니다.)

 

   오늘은 이런저런 포커스를 다루다 보니.. 글이 엉망인데.. 다음번에 하나의 주제를 정해서 파고들면 한결 나아지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어봅니다.

 

4.기타

 

   a.교육후 오후 6시 부터 개별적으로 추가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제 기준에선 강의실이 너무 소란스럽습니다. 저는 방과후 

   강의실 내부가 조용한 독서실 처럼 유지되길 희망합니다. 소란스러워서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조심할테니

   사회인으로서 예의는 알아서 지킵시다.

 

   서로간에 대화가 필요한 스터디등은 휴게실에 노트와 연필을 들고 가서 토론하며 풀어 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알고리즘

   등 문제 풀이를 해결할때 컴퓨터와 이클립스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는 프로젝트 작업용 or 정보 검색용 or 머리나

   노트에 정리해둔 결과를 확인하는 용도로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예전에 제가 다녔던 전산학원엔 컴퓨터가 없

   었고 별문제가 없었습니다.)

 

   b.2013.11.22 회식중 윤팀장님, 박대리님께 주말에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강의실을 오픈할 수 있는지를 문의해 보았고

   5명 이상(박대리님 조건) & 주말에 다른 강좌가 있어야 한다(윤팀장님 조건)  2가지 조건이 충족될 경우에 한해 수락을 받았습

   니다. 집에서 학습 능률이 떨어지는 분들끼리 5명 모이면 이용할 수 있음을 전해드립니다. (회식자리 였지만, 윤팀장님께선 공

   부하곘다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겠다고 말씀해주셨기에 감사하기도 하고 든든합니다.)

 

   c.글을 써놓고 한번 쭉 읽어보니.. 제 시각에선 약 한달간 있었던 이야기들을 짧은 파노라마도 틀어놓은것 같지만, 타인이 보기

   엔 참으로 난잡할듯 합니다. 이런 글 마음에 들진 않지만 더이상 시간 붓기도 아깝기에 올립니다.

  

   뭐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빨리 흘러가네요. 다음주에 봅시다. 굿나잇!

 

post script

 

1.지피지기(현재 내 상태를 알고 목표 수립후 상대에 맞춰 방향을 틀고 준비하는 일련의 과정들)

2.공부는 선택이다(목표를 잃은 공부는 자기 만족=지적 유희일뿐 시간 낭비이다. 공부는 수단이지 목표가 아니다.)

a.취업,창업이 목표라면 공부의 방향 설정을 현재 시장(회사&소비자)의 needs에 맞출것.(전략적인 사고)

b.취업(돈)or자기적성에 따라 세부 분야를 결정한후, 시장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남들보다 앞서는 기술력을 개발.

= 다시 한번 지훈이 형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칭찬과 장단 맞춰주는 것이 아닌 건설적인 비판과 채찍질'이야 말로 상대를

진정 위하는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win-win할수 있는 관계가 되길.. 표현이 너무 딱딱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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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학생들중 아무도 미래, 다가올 현실에 고민하지 않고, 함께 문제를 풀어내려 하지 않는다. 진지하지 못하다.

외로움을 느낀다.


<2013.12.1 현재 it업계의 전반적인 issue&needs에 대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논의를 해보면 어떨까요 추가>


"목표가 없는 공부는 시간 낭비일 뿐이다." "전략적으로 행동할것" "전략의 기본은 올바른 정보의 획득부터"

 

지훈 형님께서 제게 가르침을 주시길 "모바일,보안,DB쪽"이 강세일 것이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보안쪽 시장과 비전 관련해 우성(제?재?)군과 잠시 얘기를 나눴는데.. 교수님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얘기만

있었고.. 그뒤론 무소식입니다.  ^^;)

 

오늘 아침에도 혼자서 잡사이트를 찾아보며.. 정보를 획득하고 분석을 하려했지만, 제가 무지몽매하여 바른 길을

못찾겠습니다.(접근및 분석방법에 대한 고민) 

 

개인적으로 올바른 정보 수집 & 많은 양의 정보 수집 & 여러명이 의견을 모아 가급적 정확한 결론을 도출할

필요성과 그 "방법론"에 대해 고민을 느꼈습니다. 물론 이 문제에 대해 저만 고민을 하고 있는것이 아닐테지요..

 

물론 우리가 듣고 있는 수업 과정의 개요는 아래와 같지만.. "자바 개발자"에 대한 포섭 범위가 정확치 않습니다.

(ex)현업에서 필요로 하는(erp,mobile)? 자바 엔지니어 양성..

 

<교육개요>

현재 IT에서 가장 각광받는 java Technology의 기초부터 고급기술까지 학습합니다

전자정부 프레임워크(java opensource framework)를 이용한 Enterprise Solution 설계 및 구현과 

안드로이드 및 하이브리드앱을 이용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학습하고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자바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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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65기 학생분들중 관심있는 분들과 선생님께 감히 안건을 발의 합니다.

 

1.현재 시장(it업계중 자바쪽)의 수요가 어떠한지

2.구체적 분야별 비전은 어떠한지(ex)웹,보안,si&sm,erp,db,server,mobile,security 등등등등..

3.개인별로 어떤 부분을 준비하고, 개발시켜야 할지

 

4. 1~3및 기타 안건에 대해 학생들간 정보 공유및 브레인 스토밍을 통한 결과 도출

5. 4에 관하여 우리 선생님 + 주변 지인등 현업에 종사하는 인맥을 통해 양질의 피드백 받기

 

목표는 네이버 지식in등에 널린 쓰레기,상업적 정보가 아닌 고급 정보를 획득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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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우리65기는 서로간 경쟁보단, 함께 머리를 싸매고 힘을 합쳐서 5개월 후에 "확실히" 다가오는

취업or창업의 난관을 현명하게 뚤어냈으면 합니다.

 

(혹시 저만 쏙 뺴놓고 이미 이런 과정을 하시는건 아니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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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가 되고, 함께 공부에 매진하던 지훈이 형님은... 가셨다..

혼자 공부하고, 앞서나가다가 왕따가 되버렸음.. 하하.. 사법시험 생활과 똑같구나.. 이젠 안 말린다.

(공부 열심히 하고, 공부한 것을 나누고 공유하려 했으며, 동생들과 함께 하고자 했던.. 내 노력들..

그래도 더 참아 봐야겠다)


<2014.1.9 하핫 술취해서 그런가>


 제가 잘할께여 여러분! 이쁘게 봐주셈!!!


오늘 많이 배웠고 많이 감사해여!!!


사랑합니닷!!! 홧팅!!



ps.글고 제가 술기운에 정신이 없어서 몽롱하지만;;

우리의 고객!(클라이언트)의 웹페이지부터 -> 웹서버(ibm웹스피어or 톰캣..아님 초비싼 ejb.또는 공짜인 jboss..) -> 웹 컨텐츠 

컨테이너(톰캣등 .. ) ->(이런 저런 프레임 워크보면.. 중간에 디스패치=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그걸담당하는 컨트롤러 객체

에 일시키기) ->서블릿(우리가 배운 비지니스 도메인에 대한 컨트롤님 개념.. 컨트롤러=유저의 웹http 프로토콜을 통해 송수신

하는 mime데이터(html폼등)의 input/output 할 데이터와 그것에 대한 url 매핑) -> 로그인등의 비지니스 서비스라면..검증을 위해

dao객체를 통해 select id from 유저 테이블 유저아이디로 아뒤가 있는지 검증후, 아뒤가 있다면.. 해당 비번과 유저가 http 요청

(로긴페이지) 을 보낸 정보를 서로 비교해가며.. 처리를 해야겠지요. -> 물론 클라이언트의 웹 브라우저에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

해서 ->특정 에러 페이지를 띄운다던지..(forward or redirect) ->아니면.. "아뒤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or "비번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등등을 클라이언트에게 전달해야겠지요(response <- 아까 서블릿이 요놈을 만들고 .. 웹 서버에 전달하며

웹서버가 클라에게 응답해주는 과정은 기억하시겠져?).. ->물론 클라이언트는.. 비번을 잘못입력했으면.. 재입력을 하거나

빡쳐서 브라우저를 하던가.. 하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존재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처리해야겠져.. 이 상황을 해석할수

있는 컨트롤러의 처리 등등.. 


결국 해당 로그인이란 도메인 페이지에서 클라는 입력 정보+커맨드(로그인 요청 버튼 클릭)을 통해... request 구조(웹브라우저

가 만들어주는 데이터)를 웹서버(현잰 톰캣)에게 전달하고.. 우리는 웹서버세 등록해둔 대로..(서블릿 등록 <servlet>이름,클래스

+ url 매핑(특정 url 모양.. 예전에 db에서 where절의 like배울때 % .. _ 기억하시죠? 이런.. 정규식을 통해 .  특정 페이지=url

에 대해 그 요청을 컨트롤할 서블릿(.jsp파일)을 정의해두고.. 그러면 웹 컨테이너가 알아서 해당 요청에 대해 우리가 정의한

서블릿을 호출하고 아까 사용자가 전달한 request데이터 형식에 필요 정보를 매개변수로 전달해주죠..

우린 이걸 받아서.. 그동안 했듯 비지니스 객체에게 일을 시키고.. (야! 해당 아이디,비번의 유저가 존재하냐? 비전은 맞냐?)

를 dao객체(mvc에서 모델영역=퍼시스턴스에 대한 작업을 담당하는 녀석)를 통해 결과를 얻게되고..(리절트셋이던.. int형

값이던.. 익셉션이던..) 우리의 비지니스 클래스에선 그 결과에 따라 클라이언트에게 response로서 결과를 알려줘야죠

(성공이면 성공메세지 or 성공 페이지로 href처럼.. foward라는 페이지 제어권을 넘기는 명령을 통해..)

그러면 사용자는 자신의 요청에 대한 결과를 처리받는.. 즉 해당 도메인에 대해 특정 비지니스(로긴과정)을 마치게 되는거죠..


음.. 뭐랄까.. 앞으로 배우겠지만.. 웹에서 model2, mvc 라는 개념은.. 결국 각자의 책임영역을 분리하는 개념입니다.

(물론 디커플링을 위해. 중간에 어댑터 인터페이스 클래스를 두지만요.. 아~~ 복잡하닷! 그래도 자바,c++의 다형성이란 기술을

활용하는 정말 멋진 문제 해결 방법!!)

프레임워크엔 이런 저런 디자인 패턴이 적용되지만요.. 생소하실수도 있지만 ㅠㅠ 개인이 풀어내야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한건... 선생님이 강조하셨듯.. 클라의 웹 브라우저부터.. http라는 표준 규약을 통해 동적인(현재 시간을 본다던지..

네이버에 댓글을 남기고 확인한다던지..) 처리를 위해 웹서버->웹컨테이너-> 옵저버 패턴의 리스너처럼.. 해당 url페이지 에 대한

요청과 그것을 처리하는 컨트롤러 페이지를 연결하는 매핑.. -> 우리가 정의하는 서블릿=컨트롤터의 처리-> 서블릿은 

해당 도메인의 비지니스에 대해 그것을 처리하기 위해 우리가 낑낑 거리며 구했던 dao에게 db와 이런 저런 작업을 하라고

부탁하는거죠... 그결과를 받아 비지니스(서비스 클래스)는 유저에게 response라는 걸로 처리 결과를 유저의 웹브라우저에

표시해 줘야할테고요..



..아 졸립네요... 오늘 동생분들, 정말로 존경하고 감사하는 선생님꼐 많이 배우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눌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제가 발전할수 있게 채찍질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의 사랑으로 알겠습니다! 저도 잘할께여~~ 홧팅!!!

글고 굿나잇!1


ps2. 아고. 취해서 그런가?.. 감히 65 동기분들꼐 조언드리자면.. 프레임 워크 들어가기 전에.. 미리미리 디자인패턴

을 조금씩 하루에 5분 씩이라도 살펴보시면..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엄청 고민해도 문제가 안풀리면 1.선생님께 헬프~ 2.성제,용성이한테 헬프~ 3..최후의 보루?로.. 장호형한테 헬프~ (물론 저는 

조건이 붙습니다. 저와 함께 고민하고 풀어낸 문제는 최소 2명에게 공유할것! ㅎㅎㅎ.. 예전에 카페에 글을 남겼는데..

아무도 질문을 안하더라고요;;) 


이상입니다. 저는 후딱 해장하고 .. 우리 함께 내일 웃으면서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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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 선생님의 비판을 받으며.. 술자리에서 나가 몰래 한참을 울었다. 내 선의와 진심에 대해 질투와 자신의 시선및

기준을 강요하는 사람들.. 그래도 함께 어울리려 노력했다.


<2014.1.10 아 글고.. 취해서 그런가 저한테 관심잇으면 보셈  추가>


저는 내세울것도 없고.. 여러분에 비해 하등 잘난것이 없습니다.  나이도 들었고.. 여러분보다 경쟁력이 떨어지죠 ㅠㅠ


후.. 이런 변명해봤자.. 아무 소용없지요.. 여러분께 상처 입힌게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 합니다.


여기 덧붙이는 글은 제가 예전에 고시생활을 하다가.. 방구석 폐인이 되었을때.. kbs 1박2일에 남겻던 글입니다.

(저의 자살?을 방지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입죠;;)

이걸 통해 저라는 인간이 어떤 마음과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약간은 아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폐인 시절에 1박2일 게시판에 

올렸던 쬐금의 파일들 몇개 첨부합니다. 초 민망;;)


부디 저란 사람의 성향을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ㅠㅠ;;(저는 제가 못난걸 알고 있고.. 여러분을 존중하며 좋아합니다!!)

ps. 항상 강조하지만.. 저를 의식해서 위축되거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요놈 바보임 ;;;


ps2.오늘 배운건..carpe diem인가 vs 집중or 선택인가 vs 좋은게 좋은건가? 인가..

하여간.. 제가 상대를 감히 가르치쳐하는 듯한 화법은 고치도록 하겠습니닷! 글고 민폐 안끼칠꼐욧!


여러분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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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건 아닌거다. 내 마음에 맺힌게 발생했다. 내가 가진 동생들에 대한 불만 사항, 그간 있었던 오해를

풀기 위해 글을 싸질렀다.


<2014.1.11 카페에 마지막 글 추가>



<뒷자리로 이동한 이유>

1.제 공부 스타일상 모르거나 떠오르는 부분이 생기면 즉시 다른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모르는 것을 해결해야

하기에 , 저는 여러 책을 동시에 펼처놓고 공부를 합니다. 그것을 위해서 넓은 공간이 필요합니다.


2.원래 제 자리에서 앞공간의 시야가 뚤려있었는데, 제 앞자리에 성제가 와서 시야가 가려져 칠판 내용을 보려면

고개를 좌,우로 이동해야합니다.


<뒷자리로 컴퓨터를 이동한 이유>

1.공부를 위해 뒷자리로 자리를 이동했지만, 컴퓨터가 필요한 상황도 있습니다. (제가 즐겨찾기 해둔 특정사이트,

컴퓨터에 깔아놓은 svn용 서버, 이런 저런 프레임 워크의 라이브러리, 플러그인및 각종 자료들, 세팅해둔 이클립스

로 실제 실습 연습을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2.지난주 회식때 저는 나름 조심스럽게 앞자리,뒷자리 이동을 했다고 생각했지만..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여러분의 집중력을 해치는 폐를 끼치기 미안했기에, 선생님의 아이디어를 통해 .. 박명진 대리님께 컴퓨터 이동을

부탁드린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10시간 정도 투자해 이런 저런 세팅을 해두었기에 뒷자리 컴퓨터에 그것을

다시 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판단했습니다.)


<유표관련>

1.제 경운 그동안 유표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지 못헀습니다. 회식자리에서 주호를 통해 사정을 알게되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금요일 오전(8:30~9:00경)에 유표와 개인 면담을 하면서, 저의 입장과 유표의 입장,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간 조인 할수 있는 부분을 함께 고민해보았습니다. 


2.저는 유표를 위해 위 단락에서 거론한 자리문제(공간협소,시야가림)를 포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솔직히 제 입장

에선 이런 사소한 문제들까지 여러분의 감정을 고려해 이처럼 구체적으로 이유를 설명해줘야 한다는게 어처구니가 없습

니다. 다들 성인이고.. 그 행동엔 나름 이유가 있으니 그러는 것일텐데요?)


3.유표 문제 관련해 서로의 합의점은 

 ㄱ.유표에게 일단 사과(제가 인지를 못했었던 문제였을지라도 저는 우선 유표를 배려해 사과를 했습니다)

 ㄴ.앞자리의 지희,성제와 관계 맺어주기(2조 팀으로서 유표가 형,누나들에게 쉽게 물어볼수 있게끔) 

     그것을 위해서 제가 조장은 아니지만, 2조 팀원들에 대해 다음주중 술자리를 제안했고.. 나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ㄷ.제게 부담없이 물어보라는 말을 한번 더했습니다. (저는 카페를 통해 분명 글을 남겼었습니다. 혼자 엄청 고민

     해도 문제가 안풀리면 제게 찾아오라고. 몇몇 조건이 있었지만.. 보지 않고 관심을 안둔 여러분의 잘못이라 생각

     합니다.)

 ㄹ.유표가 능동적으로 학습을 할수 있게끔.. 제가 가진 나름의 공부에 대한 방법론및 선택과 집중등.. 가급적 친절하

     게 말을 해주었고. 유표를 위해 무엇을 선물해주면 좋을까 고민햇고.. 함께 편의점에서 노트를 사고 그것을 선물

     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ㅁ.유표가 스스로 느끼게 하기 위해서 저는 어제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실습했던 이런저런 xml설정파일,html,java코드

     에 대해 모든 라인에 주석을 달았습니다.


     주석을 단 목적은 제 어설픈 지식을 공유하려는 것이 아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효과적인 지를 .. 유표가 스스로 느끼

     길 원했기에 제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정말 피곤한 쉬는 시간에도 휴식시간을 쪼개.. 유표가 무엇을 필기했는지 확인

     해보았습니다. 뒷자리에서는 원치 않지만.. 여러분들의 모든 행동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게 있어 어제의 관심사는

     유표의 수업시간의 모습을 가끔 관찰하는 것이엇지요.. 카톡인지 뭔지에 정신이 팔려.. 보석 같은 수업 내용을 흘린다?

     아침에 노트및 이런저런 투자를 해주었는데?  여러분.. 저의 감정은 어떠할까요? .. 유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조언

     햇고.. 그 뒤에 여러분들은 어떤 행동으로 제게 보여주었습니까? 여러분 스스로 떳떳합니까? 자격지심에 저를 깔아 뭉개

     야 만족스럽습니까? 그리해도 저는 괜찮습니다. 근데.. 이런게 여러분께 과연 도움이 됩니까?


     제가 강조하지 않았습니까.. 저를 의식해서 휘둘리지 말아달라고.. 단지, 절대로 자포자기는 하지 말아달라고.. 여러분의 

     감정이 어떻게 될지 저의 개인적인 경험들및 이런저런 사고과정을 통해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기에..

     그리 부탁안했습니까? 더 이상 배려하는 것도 짜증납니다.(여러분은 저를 배려했다고 하시곘죠, 저 또한 나름 공동체에 

     배려를 했습니다. 이런 시간을 차라리 가능성과 성실함이 보이는 지희에게 투자해주는 것이 제 입장에선 저에게 이득입니다.)


  = 저는 문제를 풀기위해 고민했으며, 그것을 실천했습니다.(여러분은 생각하고, 판단하고, 그것을 "실천"하십니까?)

    해야 할때 힘들다고 어렵다고 안하면.. 복리이자처럼 미래의 자신에게 눈덩이가 되어 굴러온다고.. 몇몇 동생분들께 

    말하지 않았습니까? 동생 분들을 아끼기에 쓴소리 해줬지 않습니까?(감정 맞춰가며 칭찬하고.. 실실 웃어주고 .. 아파해

    주는거.. 그딴거 누가 못합니까?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맡기로 결정했으면 "책임"있게 행동을 해야죠.)


<용성,진이 관련 +  팀 작업 관련>

1.회식자리에서 진이와 용성이의 주장을 잘 들었습니다. 저는 제 주장을 했습니다. 동생분들.. 제가 여러분들 보다 생각이

  짧고 미성숙해보이십니까?  저는 다름을 인정하고, 중간에서 win-win 할수 있는 부분을 찾지, 저의 주장만을 상대에게

  강요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생각 존중한다니까요? 


  저는 현업에서 팀 작업의 경험도 있으며(팀장님께 나름 이쁨 받았었습니다), 팀장의 역할도 학생때 몇번씩 해보았고(대다수 

  사람들의 책임감의 부족,유혹에 약한 성향등.. 이런 저런 실망-> 팀 작업의 경험을 통해 개인적으로 얻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거의 대부분의 날을 혼자서 밤을 세버렸었지만..)


  진이, 용성이는 제가 아래 남긴 글의 첨부 파일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프레임으로 저란 사람을 평가하고

  있는듯 합니다. (제가 낮추고 내세우질 않으니.) 제가 어떠한 식으로 사고(판단)하고, 행동하는지.. 제 글을 통해

  저를 조금 더 안후, 여러분의 프레임을 조금 더 키우길 바랍니다.

  (벼룩을 3cm 높이의 공간에서 사육하면 3cm만 점프할수 있지만.. 그 제한을 풀어주면 10cm던 1m이던 점프할수 있습니다.

   우물안의 개구리란 말도 똑같은 의미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해소하기 위한 비난인지, 선생님의 조언처럼 발전을 위한 비판과 조언인지.. 구분하세요. 

  이기심? 제가 이기적이다? 여러분.. 이기적이라는 개념의 의미에 대해 이해는 하고 계십니까?

  (진이,용성이.. 총명하고 생각이 깊은것을 알수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의 말의 의도와 취지를 귀막고 무조건 배척하는

   말귀를 못알아 듣는.. 독불장군으로 보입니까? 저의 이성적인 판단이 들어 있습니다. 존중해 주십시오)

 

  성인으로서 공동체 안에서 필요조건은. 예의와 기본적인 상식(룰).. 그외 곁가지로 상대에 대한 배려일뿐.. 이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수학및 논리 용어인 필요조건.. 단어의 의미 아시리라 믿습니다.)


  (금요일 회식자리에서 동생분들과 1:1로 대화를 나누고.. 저의 행동과 태도와 그간의 함께하려는 노력에 대해 오해하는 여러분

  들을 보고.. 너무도 서글퍼지고.. 여러분이 안타까워서 .. 담배피러 몰래 나가서 한동안 펑펑 울었습니다. 제가 여러분과 함께

  하려했던 노력과 실천.. 1:1로 여러분의 아픔을 듣고, 함께 나누고 용기를 주려 했던 저의 선의들이 의미가 없어졌다고 느껴져

  서요)

   

2.개인적인 목표가 다를수 있음을 인정하고, 우리의 목표가, 공통의 목표인지 vs 개인적인 목표인지 구분할 것이며,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들의 선택중.. 본질이 무엇이고 곁가지가 무엇인지 구분하길 바랍니다.


  아주 쉽게 비유하면.. 대학을 가기위해 집중해야 할것, 선택해야 할것(한마디로 포기해야만 했던것) -> 대학 또한

  대부분 수단일뿐 목표는 아닙니다. 개인의 목표중 대학 보다 더욱 중요한 현재의 과정을 위해 집중해야 할것, 선택해

  야 할것.(저는 팀 프로젝트를 오래전에 지휘해 보았으며.. 리더의 역할에 대해 시행착오와 경험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토대로 저는 현재 이 자리 = kosta65기 자바 개발자 양성과정 에서 저의 포지션을 결정한 것이고요..)


  스스로 판단해 보길 바랍니다.(강조하지만.. 저는 여러분을 설득하지 않습니다.)


3.수업 45~50분 집중하면.. 엄청난 피로와 스트레스가 몰려옵니다. (새로 배운것들, 다시 복습한 것들, 선생님의 가르침을

  통한 개인적인 깨달음들, 암기를 위해 몇번이고 반복해서 종이쪼가리에 적고 지우고.. 개념이해를 위해 그림을 그려보고..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고 싶어서 발버둥을 치고 있습니다. 개발능력 관련해 주지하실 점은.. 저는 약 2달전 여러분과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공부를 시작 했었습니다. 여러분보다 수준이 월등한 상태에서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허나, 이젠 차이가 

  벌어진듯합니다. 왜그럴까요?)


  제가 및에 내려가서 담배를 함께 태우며 여러분과 별 의미없는 대화를 통해 감정과 정서를 교환해야 65기 구성원의 일부

  로서 자격을 얻게 됩니까? (제가 생각하는 대인 관게의 핵심은.. 가급적 바른 판단, 노력을 통한 실천과 그것을 일관적으로 

  지키면서 상대에게 신뢰감을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담배를 피면서 스트레스를 풀면서, 그 짧은 시간에도 머리속으로 이런 저런 고민을 해보고, 교실에 내려와

  선 제가 읽고 있던 책 마저보기 or 피로가 쌓여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 다음 시간의 집중을 위해 가급적

  편하게 휴식..(= 선택과 집중)


  (etc)

  별론이지만, 어제 금요일날 영화를 볼떄에도.. 저는 여러분들과 다른 시각으로 접근을 합니다. 즉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컨텐

  츠 개발자)의 시각으로 영화를 감상하죠. 이야기의 전개, 인물들간 관계, 복선, 영화가 담고있는 메세지.. 등을 분석을 하고 

  머리속에서 이런 저런 시뮬레이션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정리가 되고 뒷 스토리가 대략 예측이 됩니다. 그러면 저는 그 순간

  호기심을잃어 버립니다. 제가 아직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정리를 못하고 있는 .. 개발 관련 이런 저런 책에 당연히 관심이 

  가지요..


  일상적인 대화의 경우에도.. 게임 얘기? 여자 얘기? 저는 흥미가 없습니다. 예전 지훈 형님과 담배피러 올라가서 이런 저런

  다양한 분야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저도 대화 하는것.. 좋아합니다. 배우는 기회가 되고, 서로의 내면을 

  조금 더 관찰할수 있는 계기가 되지요.(부족한 점을 채워줄수 있거나or호감or존경이면.. 조금 더 가까운 관계로 발전하게 될터

  이고)


  저는 집단or 군중(뭉쳐있는 그룹)의 대화에 끼지 않습니다.(이유가 있습니다. 아무 의미 없는 시간 낭비인 대화.. 말 그대로

  정서적으로 핥아주기.. 본질이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1:1 대화를 좋아합니다. 단지 시간이 부족할 따름이죠. 저에게 호감이 있고.. 궁금한게 있다면 옥상으로 왜 안쫒아 올라

  옵니까? (저는 지훈형님과 대화를 통해 배웠고, 아영이와 대화를 통해 배웠습니다. 학생중에 제게 영감및 영향을 주는 사람은 

  이젠.. 모르겠습니다.. 앞자리 초학하는 지희의 발전하는 모습 정도만 흐뭇하더군요..)



4.제가 카페에 올리는 글들에 의견및, 피드백 줍니까? 강사님께 q&a에 제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해보자고 제안한 글

  을 안읽어 봣지요?   팀카페인데.. 글들 체크 안하지요?  여러분이 팀 어쩌구를 논할 자격이 있습니까? (그래서 전에 몇몇 동생

  들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는 자리까지 가졌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해 별다른 애정도,그것을 풀기위한 의욕도 없는듯 느꼈습

  니다.) 


  몇몇 친구들 단기적으로 문제를 풀어주는 행위에 그리 자부심을 느끼시나요? 자신이 그나마 아는것을 좋은 곳에 사용한다?

  당연히 성취감 느끼겠지요(현재 상태에 대한 불만을 치유하는 정서적 만족감).. 현재 우리가 부딪히고 있는 웹프로그래밍의 

  전반적인 부분은 훨씬 복잡하고 어려우니까요..

  

  개인적으로 부딪히고 노력해야 하는 시간을 쪼개서.. 상대를 돕는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상대에게 도움이 되야.. 위선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행위를 평가해드리면. 한마디로 "설레발" ,"자기 만족", "현실 도피" 입니다. 또한 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강요or 설득하려는 모습 또한.. 저를 엄청나게 낮은 수준으로 평가 하시기에 가능하겠지요.(or 애정의 탈을 쓴 자아

  분출이거나..)


  이 부분은 이제 제가 더이상 여러분께 쓴소리 안하겠습니다. 당연히 서로의 사고과정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니까요..

  

 어제 학습 종료시 용성이에게 인사를 건냈고.. 용성이의 대처를 보고.. 이상한 느낌을 감지하고 저 역시 화가 조금 치밀었

 기에 제 입장에선 하등 가치 없는 이런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감정이 치밀어 오르네요.. 저도 한참 멀었습니다)


5.기타..

   제가 왜 귀를 막고 있을까요? 여러분을 배척한다고 표시를 낸다고 느낍니까? 저는 집중하기 위해 귀를 막았으며, 수업시간

   에 한쪽 귀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귀를 막는 행동이 상대에게 전달할 감정을 저 역시 알고 있기에 들키지 않기

   위해 모자를 계속 눌러쓰고 있었습니다. 혹여 엉뚱한 오해를 받기 싫어서요.. 


   저는 여러분이 쉬는시간에 떠들고 게임하고.. 이해하며, 존중합니다. 여러분의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방해하고 싶지 않기

   에 제가 귀를 막고 숨긴 것이죠.

   또한 수업시간에 여러분이 잠을 자고, 따른일을 해도.. 존중합니다. 단지 공부에 방해가될 정도로 피해를 준다는것.. 그게 

   의식있는 성인의 행동입니까? 애기들 장난입니까? 기본적인 룰은 지키고 나서 상대를 비판하기 바랍니다. (제가 수업시간에

   집중을 안한다고요? 인터넷 검색만 한다고요? 선생님이 던져주시는 물음표에 대해 바로바로 해결을 하는 과정들 입니다.

   그것들이 링크를 타고 점점 확장되는 경우가 빈번할뿐이죠.)

   

   혹시나 제가 방과후에 자습을 위해 남아있어서.. 여러분들이 불편함에 남아있지 못하는것인가 걱정되어.. 그것을 물어보았

   습니다.(제가 혼자이고 저는 집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니.. 제가 집에가서 공부하려 했지요. 왜냐? 소란스럽기 때문입니다.)


   꽤 오래되었지만.. 조를 짜서 1주마다 교실 청소하는것.. 그 전에 3~4회 제가 아침에 혼자 빗자루질을 했었습니다. 누가 시키

   진 않았으나, 저는 스스로 판단했고 실천했고 가급적 티를 안내려고 했었습니다.(눈치를 채면 웃음으로 넘겨버렸지요)


   제 행동 하나하나에 여러분에 대한 배려를 못느낍니까? 제가 비판받아 마땅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인가요? 


   전에 kosta 직원분들과 회식자리.. 저는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참여햇고.. 윤팀장님께 환심을 사려 노력했습니다.

   그 목적은 우리 65기 동료들과 주말에 강의실을 오픈해서 스터디를 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행위였지요.(다른 이유

   도 2개 더 있었지만..)


   우리 클래스.. 주말 스터디에 아무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론 집에서 해도 충분합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밑작업을 해둔것이죠..)


6.기타2

   제가 여러분을 깔아 뭉개고 65기 최고가 싶어서 이런 저런 공부를 선행하고 미친듯이 집중하는줄 아십니까?

   저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아픈 경험을 통해서 겨우 삶의 목표를 찾게된 사람입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지금은 노력해야

   할 시간이라고 판단한 것이고요. 저는 우리65기 최고가 되고싶단 공명심 같은 건 전혀 없습니다.(저를 여러분의 프레임으

   로 가볍게 판단하지 마세요) 


   제가 이루고 싶은게 있고 그 목표가 높은 편이며, 그것에 맞추어 스케줄을 진행중입니다.


   계속 강조하지만 저에게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진행하십시오. 저에게 다른 동기분들과 발걸음을 맞추라는 동생

   분들의 요청?조언?협박? 도대체 의도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여러분이 제게 팀을 강조하는 주장을 하는 그 근본적인 감정의 

   발단은 무엇입니까?

   

   제가 감히 추측해볼까요? 함께가 아니면 불안한 약자들의 감정 or 스스로 책임지기 싫어하며 상대에게 의존하고 책임을 넘기

   려는 감정->노력은 귀찮음 + 알량한 자존심 ->질투 or 자포자기 ->배척및 상대에 대한 공격을 통한 자기 만족 -> 그래봤자 

   자신이 변한것이 없음으로 위의 과정 반복..  


    저 팀프로젝트 경험 있고, 상대와 정서적 교류가 필요하다면.. 그것을 잘 해낼만큼 유연합니다. 윤팀장님께 점수를 따고 싶으면

    그분을 웃겨드릴수 있고, 그분의 관심사를 찾고 도움을 드려 점수를 딸만큼 영악한 편입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제가 여러분들

    에 대해 "하하 호호" 웃고, "엉엉" 울어주는 이미지 메이킹을 못할것 같습니까? 본질이 아니기에 그리고 여러분께 도움이 안되

    기에 안하는것 뿐입니다.(물론 시간도 부족하지요)


<맺음말>

  자신과 다르다고, 제게 상처를 주기위해 돌을 던져도 좋습니다. 그러나 그런 행위는 여러분께 하등의 도움이 안되다고 생각

  합니다.

  

  열정있어 향상심이 있는 사람, 정직한 사람, 자신의 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한 사람.. 한마디로 제 입맛에 맛는 그런

  분들에게만 제가 칭찬할땐 칭찬해드리고, 못할땐 혼내드리고, 위로가 필요할땐 함께 울어드리겠습니다. 즉 제가 리딩해 드리겠

  습니다. 



ps.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교점이 있다면 서로간 반가운 인사, 의미 있는 대화와 성과.. 

 굳이 여러분의 기준에 맞춰줘야 하며, 그것이 아니면 왕따를 시키는 듯한 판단과 행동을 하고 싶다면 그리 하십시오.

 선택을 하라고요? 공부를 하던.. 모두와 사이좋게 지내던? (이해할수 없습니다. 모 아니면 도 입니까? 윈윈 없습니까?)

 


 저는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존재이며, 사형수처럼 언제 자살할까..  그렇게 몇년의 시간을 혼자서 살아본 사람

 입니다. 


 여러분의 기반은 모르지만, 저는 정말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를 했었으며, 저의 재능을 아껴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몇몇 

 든든한 어른/선배들도 계십니다.


 아참.. 몇몇분들(상처받을까봐 뭉뚱그립니다) 제 학벌이 전문대라 기저에 저를 무시하는 마음이 자리 잡으셨나요? 

 (너는 xx 학교 이고 나는 xx학교인데도? 만약 그렇다면.. 아직 미성숙했군요.. 학벌에 대해 자부심 느끼나요? 기저에 그런 

 의식을 담고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저희 집안에서 저만 유니크하게 전문대를 나왔습니다. 저는 별다른 욕심및 

 불편함, 그리고 자격지심이 없기에 업그레이드 안하는것 뿐이고요.)

 

 몇몇분들의 시선으론 제가 많이 떨어져 보이죠? (일반적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중 나름 객관적 지표중 하나가 학벌이니..)


 저는 고등학교 3년의 기간을 친구,술,여자, 폭력으로 넘겨버렸고.. 주위의 어른들도 저를 컨트롤 못할 정도로 자존감및 폭력성

 이 강했던 사람입니다.


 그 후에 별다른 목표 없이.. 공부나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1년간 재수학원을 다녔고(저녁에는 놀면서), 나름의 성과는 

 얻었습니다.(369/400) 그걸로 한양대,성대 경영학과를 지원하였으며.. 제 실력이 부족한 관계로 떨어졌습니다.

 (제가 살아오며 공부했던 부분들을 나열해 볼까요? 주식+선물및 약간의 경제학, 경영학, 경영의 파생 가지로 마케팅, 심리학

 (지희에 비하면.. 새발의 피겠지만), 전산학, 게임 컨텐츠 기획과 개발, 3d및 게임 플밍을 위한 수학(대학1년 수준 선형대수및 

  행렬수학)과 물리(대학1년 수준),  그외에 법학(대학3~5년 수준)을 자발적으로 "공부"햇습니다. 기타 어설프게 공부한건 나열

 하지도 않았습니다.)

 

 위의 과정에 대해 저는 훑는게 아닌.. "공부"를 햇습니다. 단지 자격증등을 하찮게 생각했던 거죠. (배고파 본적이 없으니..)

 

 제가 여러분께 이런걸 말해서 무엇합니까? 혹시.. 이런 내용도 저의 자격지심으로 판단됩니까?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중요한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것입니다. 하등 본질이 아닌것들인데.. 전 본질에만 집중합니다. 곁가지는 생략합니다.


 제 입장에선 여러분들께 마음을 열고, 좋은 영향을 주고 받고 싶지만, 저를 무시하며 배척하고 싶다면 편한데로 그리 하십시오. 

 


 제게 있어.. 이런 행위와 과정은 말 그대로.. "시간 낭비" 입니다. 단지 여러분을 아끼고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기에(고시 폐인

 시절에 사람에 대한 그리움) 글을 남기고 대화를 한 것이죠. (여러분이 이 글을 보고 저에게 내심 욕을 하던, 감동을 받던.. 

 제 이성과 감성엔 별다른 영향이 없습니다.)


ps2. 

  저는 선생님께 저의 개인적인 공부 스타일및.. 그간 있을수 있었던 각종 오해에 대해.. 술자리를 빌려 대화를 통해 풀기 위해 

  노력했고, 제가 가진 진심으로 존경및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려 노력했습니다. 물론 선생님은 이해해주시는듯 하였으며, 

  인생의 선배님으로서도 이런 저런 중요한 가르침을 주셨고, 저는 그것이 비난이 아닌, 비판임을 알고 있기에.. 감동을 받았습

  니다.(제 삶에서 가르침을 주신 감사한 분중 한분으로 기억될것입니다. 저는 은혜를 잊는 파렴치한 인간이 아닙니다.)


  저 때문에 짜증나서 선생님이 제대로 수업을 안가르쳐 주실수도 있다고요? 선생님을 과소 평가하지 마십시오. 어른으로서, 개발

  자및 교육자로서 갈고 닦은 이성과 함께 따뜻한 감성을 가지신 분입니다. 한마디로 아직 미숙한 제 행동과 태도에 휘둘려 여러

  분께 피해가 발생할리 없으니 안심 하십시오. (물론 예절의 차원에서 이런 부분을 지적해준 주호에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오해 말아주세요. 저는 선생님 또한 본질을 중요시하지 허례허식에 비중을 두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최소한 제가 선생님에

  대해 느낀점은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주 금요일에 글을 전부 삭제합니다. 이 글은 오래 남길 필요도 없고.. 제 개인 블로그의 잡담 카테고리에 들어 가지도 못할

   폐기 대상입니다.)



by givingsheart 2014. 1. 1. 15:01